‘가면’ 주지훈, 수애 목 조른 기억 떠올랐다 ‘충격 반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28 22: 53

‘가면’ 주지훈이 수애의 목을 조른 기억이 떠오르는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2회는 기억 장애를 가지고 있는 최민우(주지훈 분)가 수영장 사고를 기억하기 위해 최면 치료를 받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민우는 서은하(수애 분)가 물에 빠진 순간을 기억하지 못했다. 자신이 무죄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최면 치료를 받았다. 최면 결과 은하는 민우의 아픈 상처를 건드렸다. 바로 첩의 아들이라는 것.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였다. 그리고 민우는 은하의 목을 졸랐다. 그 순간 최면에서 깼다. 민우는 자신이 본 기억을 말하지 못했다. 이는 반전이었다. 그동안 이 드라마는 민우가 은하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복선을 깔아놓은 바 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jmpyo@osen.co.kr
‘가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