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윤현숙 “반말했던 변정수, 연기하며 머리채 잡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28 23: 45

윤현숙이 사심을 담아 변정수를 때렸다고 밝혔다.
윤현숙은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변정수와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는데, 나에게 반말을 했다.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현숙은 “극중에서 싸우는 신이 많았다. 거기서 다 풀었다. 감독님이 제대로 하라고 해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변정수 머리채를 제대로 잡았다”고 전했다.

또한 변정수도 배종옥과 신경전이 있었다면서, “때리는 신에서 손을 쫙 펴고 뺨을 세게 때렸다”며 “나중에 언니도 나를 세게 때렸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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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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