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친구부터 결별까지..잔잔했던 1년여 열애 마감[종합]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29 08: 14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1년여 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공개 연애였지만 크게 눈에 띄는 일 없이 잔잔하게 만나오던 두 사람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별을 하게 됐다.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OSEN에 “본인확인 결과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닉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두사람이 최근 헤어졌다고 하더라”며 “헤어진 이유는 개인적인사정이라며 긴 언급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서로 바쁜스케줄에 소원해져 자연스러운 결별 수순을 밟았을 거란 추측.

 
앞서 티파니와 닉쿤은 지난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1월경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이어졌다. 당시 양측은 “오랜 친구사이였는데 가까워지며 조심스럽게 알아가는단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후 간혹 인터뷰에서 서로를 언급하거나 활동 중 가요 프로그램에서 만나 눈빛을 주고 받기는했지만, 과하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지는 않았다. 둘은 각자의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간 중국 언론에서는 몇 차례 이들의 결별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교제하던 중이었고 결별의 시기는 최근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닉쿤은 현재 2PM의 6월 컴백을준비 중이며, 소녀시대 역시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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