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26)가 2PM 닉쿤(27)과 교제 1년여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멤버 8명 가운데 열애 중인 멤버는 5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현재 소녀시대 태연은 엑소 백현, 윤아는 배우 이승기, 수영은 배우 정경호, 유리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교제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효연은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한 작가 김준형과 교제했다가 헤어졌고, 써니는 최근 가수출신 배우 서인국과 열애설이 제기됐었지만 부인한 바 있다. 현재까지 막내 서현만 열애설이 제기된 적이 없다.
29일 오전 티파니와 닉쿤 양측은 교제한 지 1년 5개월 만인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바쁜 해외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