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가 또 다시 2%를 넘겼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 2회는 시청률 2.36%(케이블기준, tvN·올리브TV 합산)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2.48%보다 0.1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1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통 장'을 주제로 두 번째 일품대결이 펼쳐졌으며, 우승은 경상북도팀이 차지했다. 앞서 첫 회 최하위를 기록해 위기를 맞았던 경북팀의 국화 고추장으로 만든 간고등어찜으로 심사위원의 미각을 충족시켰다.
반면, 아쉬움을 남기며 끝장전을 가게 된 충청북도 팀은 제주도 팀과의 대결에서 패해 '한식대첩3' 최초 탈락팀에 선정됐다.
한편, '한식대첩3'는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올리브TV·tvN 동시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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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