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가 자동차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MC스나이퍼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무대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의 모습 등 그의 상반된 매력을 광고주가 마음에 들어 모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아빠가 되는 MC스나이퍼는 기아자동차 쏘렌토의 '가족을 위한 여유 시간을 갖자'는 광고 콘셉트의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됐다.
MC스나이퍼는 앞서 지난 11일 코요테의 원년멤버이자 성우인 김구와 '다시, 남자'라는 음원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다시, 남자'는 가장으로 사는 두 뮤지션이 가족을 위해 쉼 없이 달리는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한 곡. 공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사며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
한편 MC스나이퍼는 7월 중순께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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