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방송인 오정연의 애교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The Celebrity)와 함께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9일 공개된 화보 촬영 당시의 모습을 보면 오정연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볼에 바람을 넣고 윙크를 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애교 섞인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늦은 시간부터 촬영이 진행됐지만 오정연은 명랑하고 쾌활한 모습으로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수시로 모니터를 체크하며 끊임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월 9일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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