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와 중국 배우 자오리잉(조려영)이 한중 '케미'를 과시했다.
정일우 측은 29일 오후 중국에서 영화 ‘여장부(뉘한쯔)’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배우 정일우의 근황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여장부(뉘한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여배우 자오리잉과 다정하게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함께 두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토끼를 흉내 낸 모습, 서로 등을 맞댄 채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 등 두 사람의 귀엽고 편안한 매력이 담겨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여장부(뉘한쯔)’ 속 등산하는 장면을 촬영 하던 중 포착된 것이라고. 정일우는 자오리잉은 물론 현지 스태프들과 장난을 주고 받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정일우가 출연하는 중국 영화 ‘여장부(뉘한쯔)’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믿지 않고 수학 공식으로 풀려는 여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정일우는 극 중 IT계열 북태그룹의 CEO 갈양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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