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15년 만에 테크노 무대를 또 한 번 재현한다.
체정안은 3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에도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무정'과 '편지'를 통해 녹슬지 않은 테크노 댄서다운 실력을 뽐낼 예정.
앞서 지난 달 채정안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콘서트에도 1990년대 중후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과 함께 출연, 무대를 달군 바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무대 매너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바다.
채정안은 최근 '흥 언니'라 불리며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를 통해서는 특유의 털털한 예쁜 옆집 언니같은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는 지난 4월2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투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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