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히스토리가 맹렬한 '특별 훈련'을 받는 사실이 알려졌다.
히스토리는 지난 28일 공식 페이스북 및 로엔트리 공식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새 타이틀곡 ‘죽어버릴지도 몰라’의 안무 연습 안대 착용ver.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보다 완벽한 무대를 위한 히스토리만의 특별 훈련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실제 멤버들은 안대를 착용하고 안무 연습에 임했다. 마치 눈이 보이는 것 같이 흐트러짐 없이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정확하고 격한 움직임으로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과는 반전되는 귀여운 안대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짜 안대를 쓴 것이 맞냐"라는 등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히스토리는 지난 21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비욘드 더 히스토리(Beyond the HISTORY)’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죽어버릴지도 몰라’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이후 퍼포먼스 중간 중간 내뱉는 거친 숨소리와 점프웜이라는 동작이 가미된 ‘번지점프 춤’과 감탄을 자아내는 복근으로 상남자 매력을 어필 중이다.
nyc@osen.co.kr
‘죽어버릴지도 몰라’ 안무 연습 안대 착용ver.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