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 '그대여'를 발표한 트로트 샛별 홍자가 탄저균 배달사고와 메르스 감염 등에 관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홍자는 오늘(2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탄저균 사건에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메르스 감염도 그렇구요,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무서워" 라며 탄저균의 현미경 사진과 함께 걱정을 표했다.
이날 환자 2명이 추가되면서 첫 환자 발생 아흐레 만에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는 9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자는 지난 4일 첫 데뷔 싱글앨범 '홍자시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여'로 활동을 알린 후 트로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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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박지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