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여유있는 미소'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5.29 16: 08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경기시작전 LG 양상문 감독이 인터뷰하고 있다.
LG 와 삼성은 각각 류제국과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웠다.
LG는 류제국을 내세워 주말 3연전 선승을 바라본다. 류제국은 올 시즌 3경기 16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복귀 후 2경기서 순항했으나 지난 23일 사직 롯데전에서 3⅓이닝 9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삼성전 통산 성적은 5경기 21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7.29다.

반면 차우찬은 올 시즌 9경기 51⅔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4월 22일 이후 승리가 없으나 지난 23일 KIA전까지 퀄리티스타트 2회를 올렸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는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2⅔이닝을 던지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 중이다. LG전 통산 성적은 55경기 183⅔이닝 10승 8패 평균자책점 3.97다. 차우찬이 2연패에 빠진 삼성의 반등을 이끌지 주목된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3승 3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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