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윤주, "축가 이적,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29 16: 26

모델 장윤주가 이적이 축가를 맡은 계기를 밝혔다.
장윤주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모 음식점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적과는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윤주는 이적이 축가를 맡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이적이 흔쾌히 불러주신다고 했다"며 "빛과 소금의 '둘이서'를 좋아한다. 이 노래를 불러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4세 연하 패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례는 장윤주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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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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