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장윤주, 아름다운 매력 있어…2세 엄마 닮길"

배우 황정민이 장윤주의 결혼을 축하했다.

모델 장윤주가 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4세 연하 패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황정민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장윤주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좋은 가정 이루시길 바란다"며 "2세는 장윤주를 닮았으면 좋겠다. 영화 작업을 같이 해봐서 장윤주의 아름다운 매력이 있더라"고 말했다.

장윤주의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례는 장윤주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축가는 장윤주와 오랜 친분이 있는 가수 이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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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