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와 이자인이 첫 만남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오토바이 사고로 첫 만남을 가지는 현수(주니어)와 은동이(이자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등학생 현수는 오토바이 타는 것만을 인생의 낙으로 삼는다.
비오는날 현수는 비오는 날 오토바이를 타다가 초등학생 은동이를 치고, 현수는 재판을 받는다. 재판에서 은동이는 빗길에 내가 넘어졌을 뿐 오토바이에 친 게 아니라고 현수를 두둔한다.
이후 현수는 은동에게 "왜 나를 도와줬냐"고 묻고, 은동은 "착하게 살아. 내가 거짓말한 게 헛일이 되지 않게"라고 당차게 말한다. 이후 현수는 은동을 지켜줘야할 것 같은 운명을 느낀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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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