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피어밴드! 완투승 같이 완벽했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5.29 21: 11

활화산 같은 타선의 폭발력을 이어간 넥센이 3연승을 기록하며 4위 자리에 올라섰다.
넥센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타선이 1·2회에만 대거 8점을 내며 SK 마운드를 폭격,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끝에 9-2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한 넥센(27승23패)는 SK를 밀어내고 4위 자리에 올라섰다. 반면 초반 점수차를 만회하지 못하고 무너진 SK(25승22패)는 순위가 쭉 미끄러졌다.

경기종료 후 넥센 피어밴드가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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