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은동아' 주니어, 이자인과 생이별 '오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29 21: 33

주니어와 이자인이 생이별을 했다.
29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지는 현수(주니어)와 은동(이자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오토바이 사고로 첫만남을 가지고, 은동은 현수를 위해 자신은 빗길에 미끄러졌을 뿐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현수는 이 일로 은동에게 고마워하며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한다. 이후 두사람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 점점 가까워진다. 현수는 동네 건달들과 싸우다 입원하고, 그 사이에 은동은 함께 살던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돌봐주던 신부와 함께 동네를 뜬다.

현수는 퇴원한 후 은동을 찾아가지만 은동은 이미 없다. 현수는 갑작스런 은동과의 이별에 오열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bonbon@osen.co.kr
'사랑하는 은동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