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택연, 박신혜 앞에선 '옥빙구' 모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29 22: 02

택연이 여전히 '옥빙구' 모드로 일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연출 나영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옥빙구' 모드로 업된 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물론 게스트 박신혜 덕분이었다.
이날 택연은 사소한 일에도 큰 리액션을 보이며 기뻐했다. 박신혜의 한마디 한마디에도 크게 반응하며, 들뜬 모습이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이서진과 김광규는 "신혼부부가 귀농한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쉽게 때울 수 있는 '한 끼'를 해결하는 나영석 표 힐링예능. 지난해 10월 가을 시즌을 선보였고, 최근 봄·여름 시즌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기존 멤버 이서진과 택연, 새 멤버 이광규를 중심으로 여러 게스트가 방문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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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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