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한정수 "헬스장 운영 실패..햄버거집 운영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9 22: 17

배우 한정수가 본업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연을 털어놨다.
한정수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예전에 헬스장을 했었는데 잘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햄버거집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 부업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를 포함해)일을 벌렸다 접었다가 한 사람들의 소모임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와 친분이 있음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고 싶은 게 있을 것이다. 하지말라"고 잘라 말했다.
한정수는 그룹 가수 활동을 하다가 배우로 데뷔했다. 2003년 지하철을 소재로 한 영화 '튜브'에 출연했다 당시 대구지하철 사건이 터져 오랜시간 공백기를 가졌다고도 털어놨다.
한편 '세바퀴'는 퀴즈도 풀고 친구도 만드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