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강남, 정글 한복판서 '마이타입' 열창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29 22: 39

 '정글의 법칙' 강남이 정글 한복판에서 '마이 타입'을 불렀다.
강남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생존지를 향해 이동하던 중 류승수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이날 병만족 멤버들은 생존지를 향해 정글 숲에서 이동을 계속했다. 모기떼의 습격에 덥고 습한 기후까지. 길은 험하고 돌에 이끼 때문에 이동도 어려웠던 상황. 맏형인 류승수는 지쳐서 자리에 앉았고, 이에 강남은 노래로 힘을 불어넣었다.

처음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불렀지만, 멤버들은 잔잔한 노래를 요청했다. 이에 그는 히트곡인 '마이 타입'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얍'은 '정글'의 11번째 도전지였던 축, 폰페이, 코스레와 같은 미크로네시아 연방국의 한 주로, 미크로네시아의 섬들 중 가장 문명의 때를 타지 않은 곳. 이번 특집에는 배우 박한별과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합류했으며 배우 류승수, 이정진, 윤상현, 배수빈, 이이경과 가수 정진운, 은지원, 강남이 출연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얍'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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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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