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6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혀 '엄친아'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헨리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중국어, 한국어를 비롯해 6개 국어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헨리는 "어머니가 대만인, 아버지가 홍콩인이다. 그래서 광동어와 영어도 한다"고 했다. 헨리는 또 태국어, 불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언어라는게 참 신기하다. '사랑한다'는 말도 각 나라마다 표현법이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세바퀴'는 퀴즈도 풀고 친구도 만드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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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