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이 여진구를 구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아이들을 구하려다가 위험에 빠진 재민(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민은 바닷가에서 아이들을 구하다가 발이 그물에 걸려 공중에 매달리게 된 것. 아이들은 “도와달라”고 크게 소리쳤고 시후(이종현 분)가 뱀파이어 능력으로 이 소리를 들었다.
마리(설현 분)는 “나에게도 있을 거야. 뱀파이어 능력”이라고 말하며 공중에 떠오르려 했지만 이때 시후가 등장해 그를 잡았다. 시후는 “절대 종족의 힘을 쓰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후가 떨어지는 재민을 구했다. 시후는 뱀파이어 능력을 쓰고 관리국의 연락을 받았다.
또한 마리는 피를 흘리는 재민을 치료하다가, 피의 유혹에 넘어갔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달달하고도 애틋한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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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