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이종현이 자살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자살하는 시후(이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후는 자신 때문에 부모가 격리됐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다. 시후는 “내가 없었어야 했다”고 말하며 태양 앞에서 사라져갔다.
또한 뱀파이어 마리(설현 분)도 재민(여진구 분) 앞에서 사라졌다. 재민은 사라진 마리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달달하고도 애틋한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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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