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승승장구..자체최고시청률 경신 11.2%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5.30 07: 37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본격 러브라인 가동과 동시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프로듀사'는 전국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1.0%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성적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프로듀사' 5회에서는 예진(공효진 분)에게 고백을 받은 준모(차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모는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척하며 예진의 고백에 리액션하지 않았다. 예진은 준모가 자신의 고백을 들었을지 고민했다. 이에 술자리에 함께 있던 승찬(김수현 분)이 나서 준모의 눈치를 살폈고, 준모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지만 승찬은 포장마차 주인에게서 그날의 일을 모두 듣고 준모의 마음을 먼저 알아차렸다.

예진의 마음을 거절한 준모, 반대로 예진에게 다가가는 승찬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마음은 흔들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이야기를 담은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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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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