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씨엘씨가 "질리지 않는 무한 매력을 갖고 있는 팀"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28일 두 번째 미니음반 '퀘스천(Question)'을 발표하고 컴백한 씨엘씨는 최근 OSEN에 "'페페'와 '에이틴'에서는 씨엘씨라는 그룹을 알리는 것이 중요했다. 이번에는 그와 동시에 씨엘씨 특유의 음악과 팀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또 이들은 "씨엘씨는 통통 튀고 발랄하고 질리지 않는 무한 매력을 갖고 있는 팀이다. 이번 노래 '궁금해'는 그런 매력들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자신한다"라며 "더 많은 분들 마음속에 기억에 남는 노래, 기억에 남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활동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퀘스천'은 호기심 가득한 다섯 소녀들의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담아낸 다섯 가지 트랙을 통해 씨엘씨의 한층 솔직하고 다채로운 매력들이 드러날 예정이다. 타이틀 곡 '궁금해'에는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손영진이 참여하고 이단옆차기, 비투비 정일훈 등 인기 작사-작곡가 라인이 한데 뭉쳤다.
짝사랑하는 이성의 SNS를 염탐하며 가슴 졸이는 풋풋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궁금해'는 평균연령 18세 걸그룹 씨엘씨와의 케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조금씩 너도 내게 빠져든다'는 가사처럼 중독성 강한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씨엘씨는 지난 3월 데뷔음반 '첫사랑'을 발표, 통통 튀는 매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실력파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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