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중국 강제진출 하나?..차트 1위 "가장 뜨거운 반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30 09: 09

걸그룹 베스티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베스티(혜연,유지,다혜,해령)의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익스큐즈미(Excuse Me)'는 지난 29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투도우 뮤직의 더쇼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베스티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익스큐즈미' 아이 콘택트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은 같은 날 기준 530만건을 기록하며 해외에서 베스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투도우 관계자는 "현재 베스티가 중국에서 한국 걸그룹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베스티의 화려한 외모와 스타일링, 파격적인 무대 매너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베스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번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 뮤직비디오차트 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가 뜨겁다. 중국 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식으로 해외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이번 성과로 베스티의 강제 중국 진출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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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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