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
엄지원은 30일 SNS에 "소소한 1주년. 추워서 아무거나 걸치고 일수가방메고 우리가 사랑하는 바다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한적한 바다를 배경으로 남편 오영욱과 맥주잔을 기울이고 있다.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누구 보다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엄지원은 지난해 5월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엄지원은 내달 18일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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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