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뮤지컬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아현은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연기에 슬럼프가 오면서 뮤지컬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박칼린 감독과 뮤지컬 연습을 했다.
이아현은 "연기에 대한 슬럼프가 오면서 뮤지컬을 배우고 싶었다. 연기에 대한 한계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장벽을 깨고 싶다"고 전했다.
박칼린은 "새 악기를 찾을 수 있는데 지금 제대로 된 길을 못 찾았다. 길을 찾고 악기를 만들어내면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유명인들의 성공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교양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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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