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말’ 이종현, 거친 반항아부터 섬세한 내면연기까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30 09: 48

밴드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이종현이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내유외강' 뱀파이어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하며 안방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 최성범) 4회에서는 여진구(정재민역)와 설현(백마리 역) 사이의커져가는 감정선을 그려냈고 그들 사이를 견제하는 이종현(한시후 역)의팽팽한 기싸움과 액션신이 더해졌다.
지난회 싱크로율 100%, 완벽 뱀파이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이종현은 겉으로는 '치명적인냉미남'이지만 설현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도움을 자처하는 '내유외강'의 뱀파이어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또한 부모님의 가슴 아픈 과거를자책해 스스로 하얀 재로 사라져버리는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이종현이 출연하는‘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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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마말레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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