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대학교 수업 과정에 활용…철저한 고증 입증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30 11: 00

영화 '간신'(연출 민규동, 제작 수필름)이 철저한 역사적 고증에 입각한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간신'이 대학에서 문학, 역사 관련 컨텐츠 연구 자료로 활용되며, 역사적 실화에 입각한 웰메이드 사극 영화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 예로 지난 5월 21일 숙명여대 한국어 문학부는 정규 수업 과정에 도움이 될 만한 보충자료로 활용하고자 영화 '간신'을 단체로 관람했다. 전공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된 단체 관람이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이다.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제 50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와 제 48회 시체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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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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