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성룡, 만날 때마다 조언..친구이자 아빠 같은 존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30 11: 16

'성룡돌'로 알려진 그룹 JJCC가 성룡에 대해 "만날 때마다 조언을 해준다"라고 말했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29일 JJCC의 인터뷰를 게재, 이들의 일본 활동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JJCC는 성룡이 키운 아이돌로 이름을 알린 만큼, 성룡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그들은 성룡에 대해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라고 말씀하셨다. 항상 만날 때마다 모두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신다"라며 "우리에게 형이자 친구, 아빠, 아저씨"라고 털어놨다.

또 JJCC는 "한국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도 깜짝 거리 공연을 하고 싶다"라며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JJCC는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그들은 "다음에 일본에 올 때는 일본어를 더 잘하고, 일본 노래도 불러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JJCC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도쿄 신오쿠보의 SHOWBOX에서 첫 번째 일본 공연을 개최, 데뷔곡 'At First'와 'Fire'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