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마돈나',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30 14: 59

영화 '마돈나'가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최근 영화 '마돈나'(연출 신수원, 제작 준필름)에 대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영등위 측은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성 및 선정적인 부분은 자극적이며 거칠게 지속적으로 표현되고 있고, 그 외 주제, 공포, 대사 및 모방위험 부분에 있어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영화로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는다. 서영희, 권소현, 김영민,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지난 24일 막을 내린 제 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 받았다. 6월 2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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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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