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이 제작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30일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더트래킹보드에 따르면 채닝 테이텀은 소니픽쳐스의 계열사인 트리스타 영화사와 손잡고 영화 '투 키시스 포 매디'(Two Kisses for Maddy)를 제작한다. 자신이 제작한 영화에 대부분 출연했던 터라 이번에도 그가 주연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영화 '투 키시스 포 매디'는 작가 매튜 로젤린이 쓴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출산 후 27시간 뒤 사망한 아내를 대신해 홀로 딸을 키운 작가의 실제 경험이 주된 내용이다. '세이프 헤이븐'(2013), '시티 오브 엔젤'(1998) 등을 쓴 데이너 스티븐스가 각본을 맡는다.
실제 채닝 테이텀은 아내 제나 드완 사이에 2013년 태어난 딸 애벌리를 두고 있다.
영화 '스텝 업'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채닝 테이텀은 영화 '텐 이얼즈'(2011) 이후 '매직 마이크' 시리즈, '점프 스트리트' 시리즈 등 제작과 주연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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