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선수들과 399호 기뻐하는 이승엽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30 16: 10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무사에서 삼성 이승엽이 솔로포를 날리고 더그아웃에서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이승엽은 400호 홈런에 하나를 남겨두고 있다.
삼성은 타일러 클로이드를 선발 출격시켜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클로이드는 LG전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2차례 등판을 통해 1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19. 그리고 잠실구장 성적도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1.50으로 좋았다. 타선의 화력 지원 여부가 관건. 특히 채태인과 이승엽의 타격감 회복이 절실하다.
LG 선발 투수는 장진용. 올 시즌 7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3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6.98로 높았다. 최근 투구 내용은 기대 이하. 2일 넥센전부터 3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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