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원빈♥이나영, "2세 되도록 빨리" 임신설 부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30 17: 12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30일 결혼한 가운데, 소속사 이든나인을 통해 2세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이와 관련된 질의응답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원빈, 이나영 모두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다"며 "결혼 이후엔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한 민박집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극비리에 진행돼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했다. 신혼 여행은 각자 일정이 마무리 될 때 쯤 천천히 계획하고 있으며,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생활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1년 한 소속사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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