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런 장성우,'1회부터 기선제압 홈런포 작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5.30 17: 41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2사 1,3루 kt 장성우가 스리런 홈런을 때린 뒤 박계원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t 위즈는 엄상백이 2승을 노린다. 엄상백은 올 시즌 kt가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신인급 투수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성적은 7경기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55다. 지난 19일 마산 NC전에선 6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올리기도 했다.

두산은 좌완 투수 진야곱을 내세웠다. 진야곱은 올 시즌 9경기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99를 마크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24일 잠실 SK전에선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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