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에 출연한 백종원이 "사실 장교 출신이다"라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요리 명가를 가리기 위한 ‘4대 천왕-명가의 비밀’ 기획으로 꾸며졌다.
이날 백종원은 스페셜 MC로 섭외됐다. 이에 강호동은 그를 소개하며 "여능 대세이자 국민호감"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강호동은 "오전에 백종원과 '스타킹'이 빅딜을 했다는 기사를 봤다. 조심스럽게 시청률 3배 이상 오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백종원은 뭉식 요리의 명인들을 소개하다가 파주의 짬뽕 맛집 주방장을 소개하던 중 장교 출신임을 밝혔다. 그는 "군에 있을 때 자주 갔던 집 사장님이시다. 자랑삼아 말씀드리면 저 장교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특은 "대위 전역하셨느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중위로 전역했다"고 답했다.
한편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스타킹-4대천왕 명가의비밀’은 재투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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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