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무도' 멤버 가운데 자신과 유재석의 외모를 상위권에 쳤다.
광희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재석이형과 제가 '무도' 멤버들 가운데 외모는 상위권"이라며 "우리는 얼굴로 일한다. 아마 서비스업일 것"이라고 치켜올렸다.
이날 유재석이 "너무 덥다. 메이크업을 지워버리고 싶다"고 하자, 박명수가 "그런 걸 뭐하러 했냐. 너가 잘생겨 보이려고 그런 것 아니냐. 삼복더위에 옷도 긴팔 입고"라고 공격하자 광희가 이같은 외모 발언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멤버들은 방콕 공항에 도착해 해외에서 극한알바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돼 집단 '멘탈 붕괴'에 빠졌다. 하하와 정형돈은 중국으로, 유재석과 광희는 인도로 떠났다. 그러나 박명수와 정준하는 공항에서 이튿날까지 대기했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자처하는 남자들이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purplish@osen.co.kr
'무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