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와 정준하가 아프리카 케냐로 극한 알바체험을 떠나게 돼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해외극한알바 특집 첫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방콕 공항에 도착해 해외에서 극한알바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허탈해했다. 정형돈은 한국 스케줄을 미리 녹화하고 온 상황.
박명수와 정준하는 빨리 떠난 두 팀과 달리 공항에서 16시간이나 대기했고, 이튿날 비행기 수속을 밟으며 10시간 이상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만 했다.
두 사람은 아프리카로 떠난다는 사실에 "지금 뭐하는 거냐?"며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이 현지에서 어떤 체험을 하게 될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자처하는 남자들이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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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