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광희에게 5시간 안에 옷 300벌을 빨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해외극한알바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유재석과 광희는 인도 뭄바이 도비가트에서 빨래를 맨몸으로 해내야 했다.
이날 인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역사를 지닌 빨래터의 광경에 놀라 아무 말도 잇지 못 했다. 20년 경력의 현지인 샹칼에게 지도를 받은 이들은 공항에서 받은 캐리어를 열었다. 이 안에는 멤버들의 빨랫감이 들어있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과 광희는 배운대로 옷에 비누를 묻히고 발로 밟으며 열심히 빨래를 했다. 손목 스냅을 이용해 옷을 털어냈다. 두 사람은 5시간 안에 300벌을 빨아야 알바를 성공할 수 있다. 과연 하루 안에 이 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자처하는 남자들이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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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