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엑소 팬 "찬열 아프면 장기 꺼내서.." 깜짝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30 20: 54

 '동상이몽'에 출연한 고민녀가 "엑소 찬열이 아프면 장기를 꺼내서라도 치료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엑소 팬인 딸과 딸의 열성적인 팬 활동을 이해 못하는 엄마가 출연, 입장 차이를 전하고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 딸은 "찬열을 가장 좋아한다. 찬열이 아프면 장기를 꺼내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엄마가 아프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간호해드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동상이몽'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