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찬열, 팬 위해 스튜디오 등장..단번에 고민 해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30 21: 50

 엑소 찬열이 자신의 열혈 팬을 위해 '동상이몽' 자리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엑소 팬인 딸과 딸의 열성적인 팬 활동을 이해 못하는 엄마가 출연, 입장 차이를 전하고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고민 딸은 "찬열 오빠가 공부 하라그러면 할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영상 메시지를 부탁했다. 그런데 실제로 찬열이 스튜디오에 등장한 것.

그의 등장과 동시에 스튜디오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 열혈 팬 송지의 엄마는 이에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그의 엄마는 "딸이 이렇게 좋아하는데 야단만 쳐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찬열은 "그림 그리는 것도 열심히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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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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