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과 심형탁이 만취해 동침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13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 분)를 찾으러 달려온 소정우(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는 "그만 만나자"는 척희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라. 마음을 돌려라"라고 요청했다. 이후 척희를 방으로 보낸 정우는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봉민규(심형탁 분)와 합석한다.
만취한 두 사람은 결국 다음날 한 침대에서 일어난다. 이에 당황한 봉민규는 "없던 걸로 해도 되겠죠?"라고 말하고, 정우는 "진심으로 그러길 원한다"고 당황해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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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