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김수현 손길에 얼음..‘푹 빠졌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30 22: 21

김수현이 아이유를 설레게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예진(공효진 분)과 함께 특집 프로그램에 차출된 승찬(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찬은 예진에게 친한 척 하는 동료 PD들과 가수 이승기의 모습을 보며 질투했다. 승찬은 예진을 ‘선배님’이 아닌, ‘선배’라고 부르는 동료 PD를 따라하다가 머뭇거리고, 예진을 다정하게 포옹하는 이승기의 작품을 일부러 잘못 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디(아이유 분)는 승찬에게 동선을 알려달라고 말하면서 그에게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신디는 승찬 앞에서 밝게 웃어 매니저를 놀라게 했고, 승찬이 마이크를 채워주자 설레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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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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