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아이유 구하려다 둘다 다쳤다..‘걱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30 22: 30

공효진이 아이유와 함께 다쳤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예진(공효진 분)과 함께 특집 프로그램에 차출된 승찬(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진은 신디(아이유 분)가 슬라이딩 무대 장치에 치일 뻔 하자 대신 뛰어들어 다쳤다. 이들은 구급차에 실려갔다.

승찬은 예진을 걱정해 그가 실려 간 병원을 찾아갔다. 하지만 침대에는 신디가 누워 있어 승찬을 당황하게 했다. 신디는 예진이 구하러 밀자 리프트에 빠지며 다리를 다친 것. 
예진은 “나도 다쳤는데 신디가 더 다쳤다. 그런데 나도 환자다”라고 승찬 앞에 욕을 쏟아냈다. 예진은 “나랑 신디가 같이 병원에 왔는데 걔는 검사 다 받고 누워있다. 나는 여태 기다린다. 이거 연예인 특혜 아니니”라고 열을 내 승찬을 웃음 짓게 했다.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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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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