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과 관련해 병무청이 입장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13년 만에 공개 사죄에 나선 유승준에 대해 다뤘다.
유승준이 지인을 통해 '투스타'를 만났고 그 사람에게 입대 의사를 밝혔다고 말한 것에 대해 병무청 부대변인은 '연예가중계'와 전화인터뷰에서 "진정으로 입대의사가 있었다면 병무청장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혔을 텐데 육군 소장과 이뤄진 행위는 순수히 개인적인 행위"라고 답했다.
'연예가중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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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