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고우리, 윤박에 이별 선언 "쿨녀로 돌아갈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30 22: 36

'여왕의 꽃' 고우리와 윤박이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23회는 서유라(고우리 분)가 박재준(윤박 분)과의 관계를 정리하자고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라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재준에게 지칠대로 지쳤다. 강이솔(이성경)만을 바라보는 그를 옆에두며 굴욕을 겪고 싶지 않았던 것. 그러나 부모님의 눈을 피해 가짜로 사귀는 척 하자고 했다.

유라는 "가슴 속에 다른 여자 품고 있는 남자는 싫다. 여기서 스톱하고 쿨한 서유라고 돌아가겠다. 그 여자가 그렇게 그립고 좋으면 다시 돌아가서 잡으라"고 했다. 재준은 설레는 마음으로 곧바로 이솔에게 향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주말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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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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