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키 "아직도 '은규'의 여파가…"

그룹 샤이니의 키가 '은규'의 후유증으로 괴로워(?)했다.

3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는 그룹 샤이니 호스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모든 생방송을 끝낸 샤이니는 클로징 무대에서 각자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앞서 신동엽과 '은교' 패러디 '은규'에 참여했던 키는 "아직도 '은규'의 여파가…"라는 말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누가 더 찝찝하겠느냐"고 맞받아쳤다.

이어 종현은 "특별한 추억이 됐다", 태민은 "모니터 하다가 혼자 웃느라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등의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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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