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D-1' 빅뱅, '뱅뱅뱅'-'WE LIKE 2 PARTY'..이중매력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31 08: 44

그룹 빅뱅의 신곡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뱅은 내달 1일 밤 12시 완전체 컴백 프로젝트인 'MADE' 시리즈의 두 번째 싱글 'A'를 발표한다. 이번에는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두 곡의 신곡이다.
'뱅뱅뱅'은 앞서 '판타스틱 베이비', '거짓말'을 잇는 곡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의 신곡 작업을 엿본 관계자들은 "이번에 나올 곡은 발을 구르게 만들 정도로 화려한 메인 요리 같은 곡"이라며, "신곡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나 '판타스틱 베이비'를 연상시키는 노래다. '판타스틱 베이비' 보다도 비트가 빠르고 더 강렬하다"라고 귀띔한 바 있다.

'뱅뱅뱅' 작사에 테디, 지드래곤과 탑, 작곡에는 테디와 지드래곤, 편곡에는 테디가 참여했다.
'위 라이크 투 파티'는 '뱅뱅뱅'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예상된다. 앞서 제주도 바다에서 찍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 시원한 여름 시즌송을 예고한 바 있다. '뱅뱅뱅'이 강렬한 레드 이미지였다면, 이번 곡은 블루 이미지 청량한 느낌을 줬다.
이번 곡은 테디와 쿠시, 서원진, 지드래곤이 작곡, 테디, 쿠시, 지드래곤, 탑이 작사를 맡았다.
빅뱅은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싱글이었던 '루저(LOSER)'와 '배배(BAEBAE)'가 여전히 음원차트에서 1위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밤 발표되는 신곡이 '루저'의 기록을 갈아치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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