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의 중국 워크숍 설립을 추진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오전 OSEN에 "SM은 중국에서의 다양한 현지화 전략 중 하나로 중국 내에서 워크샵 방식을 활용, 엑소 레이에 이어 빅토리아도 워크샵을 통한 중국 활동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SM과의 전속 계약 틀 안에서 운영되며, 상호 협력하여 빅토리아의 중국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0일 중국 온라인상에서 빅토리아의 SM 계약 해지에 대한 루머가 확산된 바 있다. 이에 빅토리아는 직접 'SM타운' 아이디카드를 목에 걸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루머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빅토리아는 한중합작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중국드라마 '미려적비밀' 촬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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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웨이보